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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에이즈의 날” 캠페인 실시

부서
건강관리과
작성자
등록일
2007-11-30
조회수
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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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보건소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관내 주요거리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29일(목)과 30일(금) 이틀간 구의동 테크노마트, 강변역 주변에서 실시하는 이번 거리캠페인에 ▷ 에이즈 상담과 간이검사 ▷ 홍보물 및 리후렛 배부 ▷ 콘돔증정 ▷ 판넬 전시 등의 행사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고 그 심각성을 널리 홍보하였다. 


◑ 에이즈는 주로 성 접촉, 주사기 공동사용, 임신부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수직감염, 수혈 등으로 감염되며 함께하는 식사, 목욕, 악수 등 일상 생활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에이즈 감염인구 중 98%는 성접촉으로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듯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스스로 안전한 성생활을 통해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 일반인들은 잘못된 상식과 편견으로 무서운 죽음의 질병으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현재는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할지라도 적절한 진료와 항바이러스제등의 투약으로 일상적 생활에는 지장이 없을 정도의 의학적 수준에 도달해 있다.
       
◑ 정부발표에 따르면 2007년 9월말 현재 에이즈 감염인 수는 5,155명(938명 사망)이며 하루 2.1명 꼴로 발견되고 있으며 감명경로가 밝혀진 4,401명 중 성좁촉에 의한 감염이 차지하는 비율은 4,347명이라고 한다. 에이즈 감염자 수는 매년 늘고 있지만 보건소 등에서 익명검사를 받는 숫자는 급감하는 추세에 있어 에이즈의 조기발견을 위한 자발적 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이와 관련 보건소가 연중 실시하고 있는 HIV바이러스 (AIDS) 무료 익명검사는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보건소 검사실에서 소요시간은  단 1분, 5cc의 혈액채취로 검사가 가능하다. 보건소에서는 검사받는 사람의 신상정보를 수집하지 않으며 가명과 검체번호를 이용한 검사를 한다. 또한  결과는 약 1주일의 시일이 소요되며 검사결과를 직접 알려준다. 검사의 비밀은 보장되며 감염인으로 확인될 시는 진료비 등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구청 건강관리과(☎446-4000)나 검사실(☎450-15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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