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에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만들어 줄 사랑의 연탄 보내기가 한창이다.   

◑ 성큼 다가온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긴 겨울나기를 위한 아름다운 손길들이 계속되고 있다. 22일(목) 새마을지도자광진구협의회(회장:이문용) 소속 회원 30여명은 관내 연탄사용가구 중 생활이 어렵고 불우한 13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 서울시 새마을회에서 추진중인 “사랑의 연탄 20만장 보내기”사업의 일환으로 광진구의 경우 가구당 100장씩, 총 1,300장의 연탄이 각 가정을 방문 전달되었다. 차가운 날씨속에 새마을지도자광진구협의회 소속 회원들과 구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사랑의 연탄은 각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 구는 앞서 11월 1일 겨울철 난방기 사용계절을 맞아 관내 연탄사용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생활이 어렵고 주거시설이 취약한 연탄사용가구 20세대에 대하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광진지부의 협조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0세대가 순환펌프, 배출기 및 연통 등 시설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가구에 대하여는 무료로 수리 및 보수 등 안전조치를 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