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삭막한 도시의 회색담장이 고구려의 혼으로 살아숨쉬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도시미관 및 국공유재산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구에서 관리중에 있는 시유보존재산(화양동 6-11호)에 담장보수공사와 함께 고구려 상징벽화를 조성하였다.

◑ 구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청정 광진」의 일환으로 구에서 관리중인 시유보존재산 중 담장이 일부 훼손되어 있는 화양동 6-11호의 회색 담장을 보수공사를 하는 한편 고구려를 상징할 수 있는 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와 『연화문와당』등을 벽화로 조성하여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꾸미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 구는 지난 10월 초 화양동 2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의 담장(14m× 2.2m)에 벽돌쌓기와 미장 등 담장보수를 실시하고 고구려 관련 벽화를 조성하였다. 삭막한 도심의 회색 담장도 꾸미기 나름, 음울한 콘크리트의 아름다운 변신으로 도심경관이 크게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