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행정자치부 평가‘2006년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6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 지방재정분석결과 우수기관 시상식에는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해 50개 수상기관의 단체장과 재정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재정분석 경과보고, 우수단체 표창, 재정운영 우수사례 발표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 2005년도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인 재정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세입구조, 세출관리, 재정관리, 채무관리, 재정 투명성 및 국가정책 이행 등 6개 분야 30개 지표로 실시한 것으로 광진구는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 광진구는 재정자립도가 서울시 자치구 평균인 53.1%에 못미치는 44.9%수준으로 재정여건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음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복지, 지역개발 등 합리적적인 재원배분 운영에 노력한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이며, 구 재정운영의 계획성, 투명성, 책임성을 확보하고 건전성을 제고하여 효과적인 재정관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 구는 지방재정분석 결과에 따라 행정자치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로 1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게 되었다. 특히 인센티브 지원에 따라 구에서는 고구려 최대 유적지인 아차산의 관문인 천호대로 군자교에 멀티홍보판을 설치하여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비하고 서울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