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에 오는 24일 『2007년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열린다. 

◑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고쳐서 사용하자는 취지인 「아나바다고」운동을 통해 근검․절약을 생활화하고 중고 생활용품을 재사용을 통한 재활용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중고물품을 사고 파는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오는 24일(토) 12시에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열린다. 

◑ 서울시와 아름다운가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SBS방송국, 투니버스가 후원하는 이날 나눈장터개장 행사에는 행사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할 예정.
 
◑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광장(7호선 뚝섬유원지역 청담대교 밑)에서 열리는 이날 장터는 ▷ 어린이장터, 단체장터, 일반시민 장터, 아름다운가게가 운영하는 판매장터, ▷ 관람객 재활용품 기증 캠페인으로  나눔장터, ▷ 가전 무료수리 센터, 친환경 이벤트(환경 퍼포먼스), 어린이 이벤트(친환경 퀴즈대회와 페이스페인팅 등)가 열리는 축제 장터로 구성된다. 참가는 별도 비용없이 재활용품이 80%이상으로, 판매 수익금의 10%는 기부하게 된다. 당일 일반시민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 광진구새마을부녀회는 개장일인 3월 24일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씩 나눔장터에 참여한다. 생활의류, 신발, 재활용 비누, 기타 재활용품을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관내 소년소녀 가정 및 결식아동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주기』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지난 2006년에도 광진구새마을부녀회는 의류 및 재활용품등 약150점과 저공해 재활용 비누 약 500개를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총 128명의 아이들에게 밑반찬 만들어주기 할 수 있었다.     

◑ 구관계자는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중고 생활용품의 재사용과 나눔문화 조성,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문의 광진구청 가정복지과(☎ 450-14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