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맑은 도시 『청정광진 만들기  범구민 운동』을 펼친다.

◑ 민선4기 광진비전의 하나인 쾌적하고 살기좋은 맑은 도시 청정광진을 위해 2007년을 『청정광진 만들기 운동』원년으로 정하고 공무원, 구민, 사회단체가 하나 되어 주변 환경을 정리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내 주변은 나 스스로 깨끗이 한다는 범 구민운동. 이를 통해 아차산과 한강이 어우러진 청정광진의 이미지를 제고, 브렌드화하자는 취지다.

◑ 이 사업은 공무원이 단속이나 계도로 될 사업이 아닌 범 구민운동으로 추진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관내 모든 사회단체와 구민, 유관기관, 광진구 공무원이 하나 되어 추진하여 우선 기초질서인 담배꽁초 안버리기 운동과 대대적인 물청소를 벌이며

◑ 이를 위해 6억 5천여만원을 들여 차량 6대를 추가 구입하여 물청소차 11대를 확보하고, 28일부터는 Clean Day행사를 시작으로 매일 2회 이상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하여 앞으로 먼지없는 광진, 맑은 광진 만들기를 추진한다.
 
◑ 이와 관련 『청정광진 만들기 운동』은 3월 21일 청정광진만들기 운동본부 현판식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청정광진 만들기 운동 발대식과 청정광진 선언문 채택과 함께 관내 천호대로, 능동로, 광나루길 등에서 청정광진 만들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청정광진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구청사에 대형 현수막을 개첨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청사에 현수막 16개, 주요 간선도로 및 역세권에 플레카드 21개를 사회단체들과 함께 게첨하였다.

◑ 특히 22일 청정광진만들기 운동 발대식 및 캠페인에는 관내 모든 사회단체와 주민, 공무원이 참여하여 범 구민운동으로 승화시키는 첫 단계로 이를 통해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홍보와 계도를 입체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광진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1,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발대식에서는 주민대표 2인의 『청정광진 만들기』선언문 낭독, 캠페인과 함께 물청소 차량 11대를 동원한 대대적인 도로물청소도 실시할 예정이다.

◑ 이날 청정광진 선언문에는 ▷ 우리는 담배꽁초, 휴지를 길거리에 버리지 않는다 ▷ 우리는 내집, 내점포앞 청소는 내가 스스로 한다 ▷ 우리는 쓰레기를 무단토기하지 않고 배출시간을 준수한다 ▷ 우리는 불법 광고물을 부착하지 않으며 가로정비에 적극 협조한다 ▷ 우리는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는다  등 40만 구민이 하나되어 청정광진을 만들어 나갈 방법들을 담고 있다. 

◐ 앞으로 광진구 『청정광진 만들기』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대대적인 캠페인 실시), 매월 넷째주 화요일 (우리동네 깨끗이 하는 날, 간․지선도로 대청소 실시), 매일 2회 이상 물청소 실시를 추진하게 되며 기능 부서별로도 빗물받이 준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주차질서 확립, 공중선 정비,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간다. 이와 관련하여 3월의 우리동네 깨끗이 하는 날(매월 넷째주) 행사는 28일(수) 오전7시부터 구청 주관 Clean Day 행사와 함께하여 동별, 단체별로 물청소 실태 참관과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는 고구려의 기상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아차산과 유유히 흐르는 한강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 유서 깊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40만 광진 가족 모두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 물려주어야할 책임이 있다』면서 『청정광진 만들기 범 구민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