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어린이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연계하여 ‘어린이생활안전체험교실’을 운영,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에 미숙한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어린이교통안전체험교실 운영 개요
    ▶운영일시 : 2007. 3. 14부터 매주 수 10:30~11:30
     ※Photo Time=3. 14(수) 11:00
       군자어린이집 원아 40명 참가
    ▶장    소 : 군자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    상 :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교육인원 : 1회당 30~60명 (희망 시 방문교육 가능)
    ▶교육방법 :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전문강사가 교통신호기 등 실습장비를 활용
      하여 횡단보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놀이터나 베란다 등과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 생활안전 교육

◑ 자동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맞닥뜨릴 수 있는 위험요소인 교통사고. 자기중심적 행동 경향이 강한 유아들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더불어 사전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 이런 이유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사례 및 이론 등을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게 된 것이다. 
 
◑ 이에 광진구는 지난 2003년 6월 전국 주민자치센터 중 최초로 군자동 주민자치센터에 “어린이교통안전체험교실”을 개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05년부터는 이를 좀 더 보완하고 다양화시킨 “어린이생활안전체험교실”을 개설하여 “교통안전”,“생활안전”, “화재안전” 등으로 확대하여 매주 수요일마다 상설 운영하고 있다. 2006년에는 24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1,000여명의 원생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도 3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 약 30평 규모의 공간에서 운영되는 어린이생활안전체험교실에서는 광진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장 김종순)소속 전문 강사가 일상생활에서 어린이들에게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고 대처요령과 화재안전, 놀이터안전, 베란다 및 화장실 안전 등 생활안전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초록불이 켜졌어도 바로 건너지 말고 다섯을 센 후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요.
  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 오른쪽에서 오른손을 들고 건너요“
◑ 교육은 매주 수요일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1회당 30~60명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시 방문교육도 가능)

◑ 이동식 교통신호기와 매트를 활용한 횡단보도 등 실습장비를 이용,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비롯해 골목길에서 놀 때 주차차량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방법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사고예측 능력 등을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