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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깨어있는 방송, 광진구청 인터넷 방송국입니다

부서
기획예산과
작성자
등록일
2007-03-14
조회수
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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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3월 2일 개국한 광진구청 인터넷방송국(GBC)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20번째로 개국한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40만 광진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방송”을 목표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관공서에서는 전국 최초로 IPTV방송을 함께 실시하며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장·노년층의 지역주민까지 시청자로 확보하고 있다.


일방적인 구정홍보뉴스에서 탈피해 주민참여프로그램 제작
◑ 광진구청 본관에 스튜디오, 조정실, 대기실, 자료보관실, 분장실 등 공중파 방송 못지않은 시설과 디지털 방송장비를 갖춘 GBC는 자치구 인터넷 방송국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주민 토크쇼인 ‘추억한잔’과 동호회 소개 프로그램인 ‘동네한바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하는 ‘열려라 꿈나무 세상’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함으로써 지역방송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방송국 문정기 프로듀서는 「틀에 박힌 일방적 구정 뉴스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진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고구려 역사를 다룬 콘텐츠 제작
◑ 특히 기획콘텐츠인 『고구려 역사관』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고구려유적을 가장 많이 보유한 지역이 아차산이라는 구의 특성을 살려 구민에게 광진구가 간직한 소중한 고구려의 역사에 대해 알리고 한민족의 자긍심과 광진구민의 애향심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었다. 『고구려 역사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구려 고고학박사인 고려대학교 최종택 교수와의 학술용역으로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최 교수의 자문을 받아 애니메이션과 플래시로 제작된 고구려 설화 이야기 등 20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어린아이부터 광진구에서 한평생을 사신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에게 양질의 역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IPTV 설치 운영
◑ 이 모든 방송은 광진구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구청 내 4개의 민원실과 본관, 각 동사무소에서 IPTV를 통해 볼 수 있다. GBC는 최근 테크노마트에 개소한 여권민원실까지 총 22곳에 42인치 IPTV를 설치 · 운영 중이다.


◑ IPTV란 Internet Protocol TV의 약자로 간단히 말하면 인터넷망(IP망)을 통해 방송이나 컨텐츠 등을 TV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자치구에서 제작한 인터넷 방송을 텔레비전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는 것은 전국에서 광진구가 최초로 시도한 것으로 민원 업무를 보기위해 구청과 동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이 대기시간에 대형 PDP화면을 통해 생생한 구정소식과 생활정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주민참여프로그램 등을 시청할 수 있다.


◑ 미디어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최근 각 자치단체에서도 영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구정소식을 알려주고, 세금납부나 공지사항 등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매체수단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기에 이용자측면에서 인터넷 사용에 익숙지 않은 50-60대 연령층의 시청자확보가 어렵고, 인터넷에 접속해야만 시청할 수 있다는 제약이 따른다.


◑ GBC에서는 구청 민원실과 각 동사무소에 설치된 IPTV를 통해 인터넷방송이 가진 시청자 제약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주민들은 동사무소를 방문해 호적등본이나, 주민등록 등본 등을 발급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에 벽에 걸린 대형 PDP화면을 통해 동네 소식도 알 수 있고, 유용한 생활정보도 제공 받는다. 가끔 이웃주민이 화면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반갑다며 사진촬영을 해가는 주민도 있고, 방송을 보기위해 일부러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도 있다고 한다.


◑ 그 결과 하루 평균 홈페이지(www.gbc.go.kr) 접속자수가 1,500여명에 이르고, 주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도록 만든 자유게시판에도 방송에 직접 참여했던 주민이나 취재 현장에서 만났던 주민, 동사무소에서 IPTV를 잠깐 보고 홈페이지를 찾아 온 주민 등 주민들의 글도 그 수가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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