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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의 눈물 』“방문간호사의 후원금 연계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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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12-19
조회수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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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의 방문보건사업으로 할머니는 웃음을 얻고 손자는 시력을 되찾게 되었다.


“ 2006년 11월 어르날 가랑비 내리는 늦은 오후 담당 방문간호사인 나는 관내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네 분을 가정방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제적으로 그렇게 윤택해보이지는 않았지만 편안하고 깔끔해 보이는 어르신과 효성스런 아들부부의 모습은 마음이 넉넉해 보였고, 손자 부부가 직장에 다니면서도 할머니를 편안하게 모시고 사는 흐뭇한 관경도 볼 수 있었다.
  중곡동의 한 가정을 방문했을 때, 그 어르신은 자신의 건강보다는 증손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호소하기 시작하였다 ”  


◑ 지난 11월 13일 보건소 방문진료팀은 관내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가정에 진료를 나가게 되었다. 그때 증손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호소하던 할머니의 눈물. 약간의 국민연금과 경로보조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가족들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안구가 흔들리는 안구진탕증과 양쪽 눈의 백내장으로 실명위험이 있음에도 수술은 엄두도 못 내던 터였다. 증조할머니(100세)를 모시고 사는 친할머니, 누나와 함께 살고 있는 15세의 천OO. 이 가족의 어려운 사정을 너무나 잘 알게 된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곧바로 방문간호 대상자로 등록하고 무료수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자원을 찾아보던 중 건국대학교병원 사회복지팀을 통해 불교법인 『생명나눔 실천본부』에서 수술비 등 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기로 했다.


◑ 건국대학교 병원의 진료결과 시급히 수술을 하지 않으면 실명위험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후원단체의 도움으로 손자는 13일 정밀검사를 받고 22일이면 백내장 수술을 받게 된다. 할머니는 웃음을 얻고 손자는 시력을 되찾게 되었다.


◑ 방문보건사업은 재가환자에게 보건소 방문보건팀 소속 의사,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진료, 건강사정, 호스피스, 소모품 등 필요한 물품 지급과 함께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하는 구민건강지킴이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체제의 완전구축을 위해 광진구 보건소가 시행하고 있는 방문보건사업은 의료혜택에 취약한 세대에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 보건소의 방문간호사는 『멋진 드럼연주자의 꿈을 꾸고 있는 천OO가 이제 세상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며 맘껏 드럼연주자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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