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 재래시장 상인대학 수료생 36명이 학사모를 쓴다.

◑ 광진구는 서울시 최초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 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상인대학을 지난 7월 11일 중곡제일 골목시장에 개설하여 11월 21일 16주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30일(목) 오후 3시 30분 중곡1동 사무소 회의실에서 중곡제일 골목시장 상인대학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 

◑ 상인대학 명예학장인 정송학구청장은 이날 3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 재래시장의 매출 및 고객 증대를 도모하고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청이 지난 5월 15일 시범시장 육성을 위한 시장으로 전국 25개 재래시장을 선정 발표하였는데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중곡제일 골목시장에 상인대학이 개설되었다. 

◑ 지난 7월 입학식에서 정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영자적 의식 함양을 통하여 유통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도 적극 지원을 할 테니 각 상인들도 개인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말한바 있다.

◑ 중곡제일 골목시장 상인대학은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이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처음 7주는 주로 고객만족, 의식혁신, 판매유통에 관한 내용을, 다음 9주는 심화과정으로 상인의식 개혁과 판매기법 향상을 통한 시장 활성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영자적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였다.

◑ 교육내용으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혁신, 유통환경의 변화와 대응방안, 상인의 의식혁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매장 점포디스플레이, 매출신장을 위한 점포 성공사례,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서비스, 우수시장 견학으로 구성되어 총 16주간 진행된 중곡제일 골목시장 상인대학의 이번 과정 수료생은 총 36명이다.

◑ 상인대학은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 지원센터에서 전국 시장을 대상으로 상가사무실이나 공공장소를 활용하여 의식혁신, 친절 서비스, 점포관리법 등 종합 상인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학습모델이 될 수 있는 혁신 상인 육성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며, 의식혁신, 친절서비스에 중점을 둔 기본과정, 상품구매, 상품 디스플레이 등 고객을 창출하는 판매기법 중심의 심화과정, 그리고 기본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