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보도정비와 보행로 신설 공사을 완료하여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 광진구 관내 구의역 서울동부지방법원 앞 간선도로보도가 노후로 인해 침하파손 되어 먼지발생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비가 오면 물고임 등 주민통행에 큰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구는 보도정비공사 시행 · 완료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사구간은 구의역 동부지방법원 앞 총연장 240m 구간으로 사업비 130백만원을 전액시비로 지원받아 이달 10일 정비완료하였다. 
 
◑ 또한, 광장동 126번지의 이면도로는 광진정보도서관으로 가고자 하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길로 보행자를 위한 보행로가 없어 차도변을 따라서 오르내리는 등 불편한 보행여건에 특히 굴곡이 많은 곡선주로에서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와 주민이 이용하는 통행로와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굴곡이 많은 도로여건상 시급히 보행보도의 신설 및 정비가 필요했다.
 
◑ 이에 구에서는 지난 9월 차도와 보도를 구분하는 보행로 신설공사에 착수하여 공사비 10백만원을 투입하여 지난달 30일 보행로 총연장 40m 보도를 신설하여 보행환경을 개선시켰다.  신설한 보행로에는 차량주행도로와 경계석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였고 칼라보도 블럭을 시공하여 산뜻하게 마감하였다. 
 
◑ 구청 관계자는 「이번의 보도정비 및 보행로 신설공사를 완료하게 되어 보행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심환경 조성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도정비와 보행로 신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