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사시는 할머니, 비행기 타고 꿈에도 그리던 제주도 효나들이 떠나요

⊙ 광진구 (구청장:정송학)가 오는 23일 살아 생전에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가보는 것이 평생소원인 홀로사시는 어르신의 소원풀이를 해 드린다.

◑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광진구 새마을부녀회(회장:남옥희)는 어렵게 홀로 사시는 할머니들의 며느리가 되어 어르신의 함께 제주도 효 나들이를 떠난다.

◑ 비행기를 한번도 타보지 못해 “평생 비행기 한번 타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할머니 18분의 소원을 풀어드리기 위해 『홀로사시는 할머니 효 나들이』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 이번 여행은 광진구 새마을 부녀회에서 제반 경비 일체를 부담하고 할머니들의 효 도우미로 나선다. 또한 구청에서는 효나들이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 어르신께 전해드릴 예정이다.   

◑ 광진구 새마을 부녀회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독거할머니 팔순잔치 , 구민 알뜰장 개최, 사랑의 김장김치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 홀로사시는 할머니 효 나들이
 ○ 일시 : 2006년 10월 23일(월) ~ 10월 25일(수)
 ○ 장소 : 제주도(신제주시 씨티호텔)
 ○ 대상 : 할머니 18명, 구·동 부녀회장 등 20명
 ○ 주관 : 광진구 새마을 부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