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왜이래, 우리가 이렇게 만들었다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인하여 홍수, 가뭄, 폭설 등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는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에서 지구온난화 원인물질인 이산화탄소(CO2)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광진구(구청장:정송학)에서는 환경단체인「푸른광진21」실천단과 함께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에너지 절약활동”을 전개한다.

◑ 「푸른광진 21 실천단」은 광진구를 사랑하고 깨끗한 환경모범 도시로 만들기위한 환경보전 봉사활동단체로 음식물쓰레기 저감사업, 아차산 외래식물제업활동, 하천감시 및 환경보전활동을 하고 있다.

◑ 구는 「푸른광진21」실천단과 협력하여 2006년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일반가정, 목욕탕, 음식점, 관공서 등 총 80개소를 선정하여 기후변화방지를 위한 에너지 절약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관내 16개동에서 동별 5개소씩(일반가정:2, 목욕업:1, 음식업:1, 동사무소:1)씩 총 80개소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각 분야별 에너지(전기, 물, 연료 등) 사용량을 조사하고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게 된다. 홍수, 가뭄, 폭설 등이 자연재해를 유발하는 지구온난화 원인물질인 이산화탄소(CO2)의 발생량을 감소시켜 기후변화를 방지하자는 취지. 
◑ 이를 위해 12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는 주민, 실천단원, 목욕업·음식업 영업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방지사업」 설명회 및 교육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지구온난화 물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기후변화방지사업 설명이 있었다.

◑ 오는 16일부터 한달동안 푸른광진21 실천단원 32명이 2인1조 16개 조사반으로 편성하여 80개소 시범시설물에 대한 에너지 사용량 실태조사 및 “기후변화방지 시민실천사항”홍보활동에 나선다. 조사반은 기간 중 시설물을 주1회씩 총4회 방문조사 실시하는데 전기사용량, 물사용량, 가스 및 자동차 주유량 등 연료 사용량을 

◑ 구는 「기후변화 방지사업」의 추진결과 분석을 토대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문의는 푸른광진21 실천단 사무국(☎452-1268), 광진구청 환경위생과(☎450-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