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 자원봉사센터에는 광진환경을 사랑하는 환경봉사단이 있다.

◑ 광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청정도시 맑은 광진, 우리 손으로 가꾼다」는 모토 하에 환경봉사단이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봉사단의 활동으로는 아차산 가꾸기, 한강물 맑히기, 공중 화장실 모니터, 가로수 관리 등이 있다.

◑ 2000년 6월, 40여명의 봉사자로 시작된 환경봉사단은 2006년 8월 현재 100명이 넘는 봉사자를 이끌고 있다. 이들 환경봉사단은 광진구를 끼고 있는 아차산을 깨끗이 가꾸기 위해 매월 세째주 금요일 오전에 함께 모여 아차산 환경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환경봉사단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인근에 있는 서울시 상수도연구소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가을철 등산객들의 방문이 본격적으로 많아지게 되면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을 아차산을 깨끗이 지키고자 어김없이 아차산 환경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 특히 ‘아차산지팀이’ 환경봉사단 30여명은 매주 일요일마다 어김없이 자원봉사자 조끼를 착용하고 아차산을 오르며 환경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평일에는 새벽에 조를 편성하여 동네 공원과 경로당의 마을청소를 꾸준히 하고 있어 인근 주민뿐만아니라 아차산을 자주 찾은 등산객들에게는 알려져 있는 자원봉사자들이다. 

◑ 9월부터 11월중 아차산 환경봉사단의 아차산 환경봉사는 9.15(금). 10.20(금), 11.17(금)에 09:30부터 아차산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및 환경캠페인으로 실시되며 환경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