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지난 2003년도부터 보육환경이 열악한 민간 보육시설 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경영행정, 현장행정, 구민 만족행정 추진일환으로 민간 보육시설 환경개선 지원대상을 참여형 위원회를 통해 선정하는 방법으로 개선하였다.

◑ 구는 2003년 서울시 민간보육시설 서비스 향상 계획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보육환경이 열악한 민간 보육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해 왔다. 시설 · 설비면에서 영세한 민간 보육시설의 화장실, 보육실, 조리실 등의 환경을 꺠끗하고 쾌적하게 개선함으로써 보육 영유아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
지난 3년동안  47개소 시설에 총 258,172천원을 지원하였다.  

◑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선정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까지 구청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하던 것을 올해는 ▷ 현장행정 : 각 시설로부터 신청을 받아 담당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 보수할 시설의 상태를 사진 촬영하여 프리젠테이션자료를 작성하여 이를 환경개선 지원대상 선정위원회의 심의자료로 활용 ▷ 주민참여행정 :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투명한 심의를 위해 민간보육시설 시설장 대표4명, 보육교사 대표2명, 관계 공무원2명 등 총 8명이 위원회 참여 ▷ 경영행정 : 저소득 아동수, 취약보육 아동수,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파급효과, 우수시설 지정 여부 등 여러 항목에 점수로 부여 고득점 순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여 각 시설로 부터 객관적인 선정이였다는 평을 받을 수 있었다.

◑ 특히 위원회에 관련 구민(전문가)이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되어 주민참여행정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위원회에는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시설장 각 2명과 보육교사 각 1명씩 선정위원회에 참여하였다.
     
◑ 지난 7월 20일 있었던 환경개선 지원대상 선정위원회에서 20개 민간보육시설에 총 91,000천원의 지원이 결정되었으며 현재 대상 시설 모두는 환경개선사업을 마친 상태로 9월중에는 환경개선금 지원이 완료될 예정이다.   
◑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평소 구의 중요한 정책결정에 있어 투명한 경영행정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참여로 정책을 결정하는 참여형 위원회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