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곧 2학기 개학을 맞이할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해서 초등학교 주변과 통학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 초등학생들의 개학을 앞두고 학교주변 통학로 주변 안전위해 요인과 통행 불편사항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조사팀 직원 4명이 2개조로 나뉘어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 도로(보도) 침하 및 파손 여부 ▷ 생활 쓰레기 적치, 도로상 지장물 설치 여부 ▷ 교통표지판 훼손, 빗물받이 파손 여부 ▷ 기타 통행 불편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 점검결과 안전조치가 시급한 사항은 관련 부서를 통해 즉시 정비토록 하고, 기타 지적사항은 새학기 시작 전에 정비 완료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 각 기능부서와 동사무소에서도 통학로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자양2동은 8월 20일부터 30일까지를 2학기 개학대비 학교주변 환경정비기간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개학시점에 맞추어 학교 주변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면학분위기를 조성에 힘쓰고자 한다. 자양2동내 7개학교(성동초, 성자초, 신자초, 양남초, 광양중, 광진중, 광양고)의 주변 청소, 현수막 및 첨지류 등 광고물 제거, 자전거 주차장 점검, 통학로 주변 위험 시설물 및 방치물 점검을 실시한다. 중곡2동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직능단체과 주민들의 협조를 얻어 관내 용마초등학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통학로 주변 무단투기쓰레기 및 적치물을 수거하고 학교주변 유해·불법광고물 제거, 보도블럭 점검 및 가로등 부점등 여부 확인과 함께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