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관내 대학교 및 유수지, 숲지대, 재개발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길었던 장마기간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각종 전염병이 예년보다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단 한 건의 전염병 발생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 구는 지난달 11일부터  8월31일 까지의 기간을  하절기 특별방역소독기간으로  정하고 중점 대상지역과 주택가 골목길에 대한 야간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먼저, 1개반 4명의 소독반은 1일 1개동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해당 동 숲지대, 학교내·외곽 집중 방역소독과 함께 중점 방역소독 대상지 주간 잔류분무소독 및 야간 연막 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 또한, 침사지내 모기, 깔따구 등이 서식하기 쉬운 자양유수지, 중랑천변 자전거도로 주변 풀숲 및 공원, 광진도서관 주변 한강변 산책로, 구의동 구옥촌 골목길, 재래식 화장실, 용암사 구옥촌 등은  중점대상지역으로  주 2회(화요일,목요일) 정기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인 저녁시간(19:00~21:00)에 야간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효과적 방역소독실시와 방역순찰 강화에 힘쓰고 있다.

◑ 또한, 주민신고 접수 후 3시간 이내에 현지에 출동하여 소독을 하는 방역소독빨리처리반의 활약도 눈부시다. 차량 2대에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빨리처리반은 24시간 방역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방역신고 전용전화(☎450-1422, 1589), 인터넷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주민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올해는 보건소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 계층인 방문보건 대상자의 72명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있어 전염병 발생과 유행을 사단에 차단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 주민건강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8월 한달동안 보건소 방역침의 소독반(1개반 2명)이 매주 월·화 가정방문하여 주거시설내, 화장실 등에 위생 해충구제를 위한 분무소독을 하고 있다.

◑ 특히 8월 부터는 연중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구립어린이집 등에 대한 실내방역소독대상을 사립어린이집(놀이방 포함)까지로 확대하여 정기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되었다. 실내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