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8.15 광복절 기념 통일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가 주관하고 광진구청이 후원하는 통일음악회에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고 더불어 통일에 대해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에서는 오는 8월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06 통일음악회”를 개최한다.
통일이라는 민족의 염원을 감성적인 문화공연을 통해 교감하고 통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면서 이는 지난 6월 아차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통일 골든벨의 2탄인 셈이다.

◑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 유준규회장과 함께 정송학 광진구청장, 광진구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통일음악회는 GBC(광진구청 인터넷방송국) 김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가수 이용 등 유명 연예인과 평양민속예술단, 지역 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출현하여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 1부 행사는  유준규 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문중 시낭송가협회장의 축시, 인간문화재인 박찬범의 풀피리연주와 함께 평양민속예술단의 오프닝합창, 군무, 2중창과 장고춤, 독창, 마술춤으로 70분간 진행된다.

◑ 2부 행사는 평양민속예술단의 아리랑 서사시, 까투리 타령 등 노래와 무용공연과 함께 ‘잊혀진 계절’의 가수 이용의 특별공연, 아리랑 어린이합창단과 시낭송가 합창단의 노래공연(탈춤놀이, 너와 나는, 그리운 금강산 등)이 진행된다.

◑ 참석한 1,000여명의 광진구민이 함께하는 행사 마지막순서에‘우리의 소원’과 ‘나의 살던 고향은’을 다함께 합창하며 통일이라는 민족의 염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