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보도자료

HOME > 광진소개 > 광진소식 > 보도자료 > 보도자료

휠체어 타고 안대 쓰고 얘들아!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부서
작성자
등록일
2006-08-11
조회수
2024
담당부서
담당부서:
담당자
담당자:
전화번호
전화번호:

⊙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장애우들의 불편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장애체험교실”을 운영한다.


◑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직접 장애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장애 인식관을 심어주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


◑ 오는 8월 8일과 9일 이틀에 나누어 개최될 이번 체험행사에는 관내 중학생 200명이 참여하게 된다. 1일 100명씩 진행하며 참가한 학생에게는 5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정된다.


◑ 국립재활원의 황시진 강사로부터“장애인 편견 해소”“휠체어 이동법 및 안전교육”등의 이론교육시간을 가진 뒤 실제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이웃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3시부터는 거리장애체험을 1시간여 동안 실시한다.


◑ 첫 번째 체험은 전맹(全盲)인 장애인이 단독보행을 한다는 상황에서 안대를 쓰고 지팡이를 짚고 보건소 3층에서 계단을 이용하여 1층까지 내려오기, 1층에서 걸어서 정문까지 나가기 등의 시각장애체험을 한다.


◑ 두 번째 체험은 하반신마비 장애체험.
참가자들은 2인 1조가 되어 보건소 현관에서 휠체어를 타고 출발하여 장애인 경사로를 이용하여 구청 주차장 보행로 길로 해서 구청 정문을 지나 지하철 구의역의 개찰구까지 다녀오는 것으로 체험을 마친다.


◑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휠체어를 타보는가 하면 안대를 쓰고 지팡이를 짚고 걸어보는 등 장애인들의 불편을 몸소 체험하는 행사를 통해 평소 관심을 갖지 않던 장애우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sert title here

※ 로그인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