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축산물가공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대상
 - 오는 8월4일까지 일제위생 점검 실시

⊙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하절기와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 등이 우려됨에 따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고 축산물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축산물가공업소(식육포장처리업소) 등 축산물 대량취급업소에 대한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 구는 관계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축산물가공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22개소에 대해 ▷ 부패 및 변질 축산물의 보관, 진열, 판매 여부 ▷ 냉장·냉동 보존의 적정성 여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여부 ▷ 처리·제조·가공 공정의 적정성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의 적법성 여부  ▷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한 중점적인 점검을 하게 된다.
 
◑ 구는 이번 점검결과, 관계법령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경고에서부터 과태료, 영업정지, 허가취소까지 관계법령에 근거해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하절기 식중독 사고 방지와 함께 안정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 구 관계자는 「최근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급식 납품업체의 식재료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 축산물 생산·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