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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속 기념타월도 모으니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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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7-26
조회수
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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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주민들. 힘내세요~


◑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인제군 수해지역에 전직원의 자그마한 정성을 모아 전달한다.


◑ 지난 7월 11일부터 6일간의 478mm의 집중호우로 인제군은 수백명의 이재민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99년부터 인제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던 광진구는 그간 수차례에 걸쳐 군민의 날 행사방문, 인제빙어축제방문, 직거래장터와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가져왔다. 지난 20일과 22일 구청직원들과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인제군 수해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구호품 및 장비·인력을 긴급히 지원하였다. 이어 오는 26일에도 광진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45명이 인제군 기린면 지역에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떠날 예정이다.


◑ 수해복구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수재의연금과 물품을 모아서 수해복구지원에 나서는 것으로, 매스컴 등에서 개별적으로 참여의사를 보인 봉사자들과 광진적십자봉사회, 학부모봉사단 등이 주축이 되었다.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은 대부분 주부들로 구성되어 침수가옥 청소 및 의류세탁, 가재도구 정리 등을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대원외고 학부모봉사단인 “해도지”와 황기숙 자원봉사자이 필요한 물품(세제, 속옷)을 기탁하여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구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전하고 올 계획이다.


지금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는 기념 타월들~
고맙습니다~ 소중히 쓰겠습니다~
◑ 특히, 이번에 수해복구 봉사단 지원을 맡은 광진구자원봉사센터의 오명선 주임은 “인제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알아본 결과 타월수건이 요긴하게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그 방법 중 하나로 직원 책상 서랍 속에 고이 잠자고 있는 행사기념용 수건들을 모아서 전달하자는 취지의 글을 직원 전자 게시판에 올렸다. 많은 구청 행사에서 기념타월을 제작하여 행사관계자들과 구민에게 나누어 주고 있고, 남은 타월들이 실제로 보관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많은 지원물품이 수해현장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소중한 마음을 수해주민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다. 


◑ 21일 오전에 게시판에 글이 올라간 후, 직원들의 문의와 정성이 이어졌고(21일:155개) 25일 오전까지 모아진 타월수건들은 26일 인제군 기린면에 수해복구지원을 떠나는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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