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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四通八達) 군자교 교차로, 잘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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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7-26
조회수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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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군자교 교차로 구조개선사업으로 차량통행과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 군자교 교차로는 동서와 남북을 잇는 서울의 주요간선도로이며 버스중앙차로제가 운영되는 곳으로 동쪽으로는 천호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군자교를 통해 사대문안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충지다.


◑ 광진구를 대표하는 사거리중 하나인 군자교 교차로는 교통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도로구조로 인해 출퇴근시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차량정체가 심할 뿐만 아니라 주변환경과 보행환경이 매우 열악하였다.


◑ 이에 광진구에서는 지난 2005년 12월부터 구조개선공사에 착수하여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동이로 중곡동 방향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이어지는 우회 1차로를 확장하였고, 화양사거리 방향에서 군자역으로 이어지는 우회 1차로를 신설하여 신호대기 없이 통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천호대로 군자역 방향에서 동이로로 이어지는 우회 1차로를 2006.7.5 완료, 개통하여 교통을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었다. 
◑ 또한 교차로 군자지하보도(2개소)는 노후되어 변색, 바닥균열 등으로 보행하기 기피하는 시설물로 인식되었던 것을 바닥을 대리석인 판석으로 교체 시공하고(폭 4m, 연장 150m), 평소에는 주간에도 조명이 어둡던 지하보도조명의 밝기를 높이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하였다. 특히 출입구 4개소에 대하여 투명강화유리를 사용해 캐노피를 설치하여 외관 또한 크게 개선시켰다.


◑ 구청 관계자는 「군자교 교차로 구조개선으로 광진구에서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쾌적한 교통·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광진구를 서울의 동서남북으로 이어주는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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