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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청사 새로이 문열고 주민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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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4-25
조회수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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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 정영섭) 오는 26일 화양동복합청사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 화양동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57억여원을 들여 지난 2004년 12월 착공한 지 1년 4개월 만에 완공되어 오는 23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 광진구 화양동 122번지에 지하2층, 지상 4층, 연면적 2,840㎡(859평) 규모로 지하 1~2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식당, 지구대, 문서고 등이 있으며 지상1층에는 경로당, 지구대, 2층에는 동사무소, 서고, 동대본부, 3~4층에는 주민자치센터와 마을문고, 식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


◑ 이와관련, 구는 오는 26일 관내 주요내빈 및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동복합청사 개청식 행사를 갖는다.


◑ 새로 이전할 화양동청사 전면에는 지난 2005년 12월 준공된 화양동 정자마당이 들어서 있으며 수령 700년 된 느티나무 주변에 교목 7종 87주, 관목 4종 3,400주 등을 식재하고 맥문동 외 초화류 4종 10,080본으로 정비하여 생육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발지압, 등의자, 자연석 및 대리석 계단 등을 설치하여 인근지역 주민에게 만남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구관계자는 『이번 동청사 신축으로 다양한 주민욕구에 부응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행정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기존의 화양동사무소는 80석 규모의 구민전용 정보화교육장 3개소를 갖춘 광진구 정보화교육센터(가칭)로 리모델링하여 늘어나는 구민 정보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구민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동청사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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