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이달 21일부터 관내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및 법률상담을 해결해 주는 “무료경영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 모든 상담은 군자동 476-2번지에 위치한 광진상공회 사무실에서 실시하며 상담을 위해 광진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수림 변호사, 김용운 세무사, 전근오 공인노무사가 바쁜 일정을 할애하여 상담요일을 정해 무료로 봉사한다.

◑ 법률, 세무, 노무 및 인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상담하며 전화, 인터넷, 서면, 방문, 출장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이와관련, 21일 광진상공회 주관으로 재래시장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무료상담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취지와 재래시장 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및 상담일정, 상담내용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 지난 2002년 9월부터 자양골목시장을 비롯한 6개 재래시장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곳을 다시 유통산업의 중심지로 되돌리려는 노력을 기울여온 광진구는 이번 상담서비스의 실시로 재래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