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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으로 우리 쌀 지키니 農心도 풍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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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10-05
조회수
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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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쌀 개방을 우려하는 농민들의 시위가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올 쌀농사가 유례없는 풍년이 예상되지만 정부와 농민들은 오히려 남아도는 쌀과 쌀 값 하락 고민에 빠지게 됐다.
쌀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쌀 소비는 갈수록 줄고 특히 내년부터 외국 쌀의 추가 수입과 이중 일부의 일반 시장 출하가 불가피해 가뜩이나 심난한 농심을 흉흉하게 하고 있다.


⊙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햅쌀 16톤이 16일 새벽, 인제군을 출발하여 광진구(구청장:정영섭)로 운반된다.


◑ 광진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쌀 시장 개방과 경제의 어려움을 덜기 위하여 우리구와 자매결연한 인제군의 쌀을 직송하여 구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 16일, 8톤 화물차량 2대 분량인 16톤 가량의 쌀 770포를 강원도 인제군에서 직접 우리구까지 운반하여 시민안전체험관 앞에서 하차 작업 후 각동으로 수송할 예정이다.


◑ 이번에 판매될 쌀은 우리구와 자매결연지인 인제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하늘내린쌀”로 20㎏ 1포 가격은 48,000원, 10㎏ 1포 25,000원으로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 정영섭 광진구청장은 「쌀 생산량은 늘고 있으나 식생활 서구화로 인해 쌀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중국 등에서 값싼 농산물이 밀려오니 농민들 마음고생이 심하리라 여겨진다.」며 「위기의 농촌을 살리기 위해 우리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인제군의 쌀을 직송해와 판매함으로써 농촌이 활력을 되찾고 구민에게는 싱싱한 우리 농산물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서로 간에 윈윈(win-win)하는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이날 직송되어 판매되는 인제 햅쌀 외에도 17일, 테크노마트 맞은 편 구의공원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범구민 알뜰장”에서는 인제군 기린농협에서 소고기, 나물, 두부 등 다양한 농, 축산물을 직송해 판매할 계획이다.
  ▣ 농촌 햅쌀 팔아주기 행사
    ▶일    시 : 2004.  9. 16(목) 10:00 ~ 11:00
    ▶장    소 : 시민안전체험관 앞(어린이대공원 정문 옆)
    ▶주    관 : 광진구새마을부녀회, 인제군농협
    ▶내   용 : 추석을 맞아 우리구 자매결연지인 인제군 청정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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