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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건강도시워크숍』-건강한 시장만들기-

부서
건강관리과
작성자
등록일
2007-12-27
조회수
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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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건강도시 시범사업 『건강한 시장만들기』의 사업보고와 평가를 겸한 「2007 광진구건강도시 워크숍」이 지난 21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렸다.


◑ 광진구는 WHO 건강도시 정회원자치단체로서 서울시 건강도시추진반과 함께 건강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건강도시 시범사업으로 중곡제일골목시장과 자양골목시장을 대상으로 추진하는「건강한 시장 만들기」의 정착화를 위해 2007도 사업비전(Vision)을「건강하고 안전한 시장」,「건강생활실천 모범시장」,「위생 ・환경・서비스 으뜸시장」,「경쟁력 갖춘 활기찬 시장」으로 설정하고, 건강위해요인을 중점 발굴 개선하여 표준모델을 개발 확대 실시해 왔다. .


◑ 이와 관련 지난 12월 21일, 건국대학교 의생명연구동 강당에서는 전국 30여개 자치단체 건강도시사업 관계자와 건강도시 관련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주관으로 「2007 광진구 건강도시 워크숍」이 열렸다.
◑ 구 관계자는 「 이번 건강도시워크숍이 국내 건강도시 발전에 활력소와 건강도시 회원 지자체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되고 우리 나라 건강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안이 새롭게 제시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평했다.


◑ 광진구가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건강한 시장 만들기 사업은 지역상인의 건강한 삶의 만족도 및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광진구는 도·소매업 종사자가 18.6%로 산업구조상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재래시장이 발달되어 있어 재래시장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건강행태를 반영해 주는 등 지역생활의 중심역할을 하는 생활터가 되고 있다.


◑ 특히 재래시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가장 중요한 건강생활터(Setting)의 하나로서 광진구는 우리나라에서 시장을 대상으로 최초로 건강도시사업을 실시하여 각 자치단체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사업 추진결과 취약지역인 재래시장의 위생, 건강문제는 물론 물리적 환경변화를 통해 상인과 지역주민 모두의 건강증진을 실현하고 건강 불평등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올해 들어 지난 2월과 9월에는 건강도시 프로젝트「건강한 시장 만들기」시범사업장인 관내 중곡제일골목시장과 자양골목시장에서는 명절맞이 합동세일과 연계하여 상인과 이용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과 상담코너를 운영하였다. 시범시장인 자양골목시장과 중곡제일골목시장 내에 건강측정장비와 건강상담코너를 설치, 운영 만성질환관련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과 함께 영양, 운동, 절주, 금연 캠페인을 함께 벌여 체지방·혈압 측정 건강지킴이 수첩을 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 또한 구는 6월에 열린「Hi-Seoul 2007 건강도시 엑스포」에 건강한 시장을 주제로 참여하여, 시범사업장에 건강 영양식단표제공 및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 운영등 상인과 이용주민의 건강생활실천행태를 개선하고, 손씻기 시설 설치 및 식품위생 안전지도 등 깨끗한 위생환경조성과 이를 위한  지역사회 자원의 동참을 통한 경쟁력 있는「건강으뜸시장」을 만들어 구민 건강증진과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 이러한 구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개별접근에 의한 홍보노력들은 시장 내 전 점포주에게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의 인식을 확고히 심어주는 성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광진구 보건소에서는 건강시장 만들기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관내 다른 재래시장으로 점차 사업장을 확대실시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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