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김동규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2007 나루아트센터 신춘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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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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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을 맞이하는 클래식의 감동
- 2007 나루아트센터 신춘음악회 -
◑ 세계적인 성악가이면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누구보다 앞장서 온 바리톤 김동규가 오는 3월 7일(수) 오후 8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의 신춘음악회 무대를 빛낸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원이 협연하여 수준높은 클래식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 바리톤 김동규는 이태리의 베르디 국립음악원에 수석으로 입학한 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이태리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프랑스, 독일 등 오페라의 본고장 유럽에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 국내에서도 매년 활발한 연주활동과 방송, 음반활동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이번 신춘음악회에서는 신아리랑, 박연폭포 등의 우리 가곡과 Mattinata, Granada 와 같은 아름다운 이태리 가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그만의 창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또한 이번 음악회의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원은 서울 예고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유학, 빈 음악대학에서 3년 만에 최우수 점수로 학위를 받은 신예 연주자로서 브람스 국제 콩쿨 우승, 블래드 국제 콩쿨, 리스본 국제 콩쿨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면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이다. 린츠 브루크너 음악대학과 이탈리아 피에졸레 음악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현재는 호주의 멜버른 음악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다. 폴란드 국립 슈비톡치스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야나첵 필하모닉, 오스트리아 린츠 브룩크너 음대 오케스트라 등 그 동안 여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 온 김지원은 나루아트센터의 신춘음악회 무대에서 브람스의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이번 음악회는 장윤성의 지휘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지휘자 장윤성은 서울대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대, 러시아 국립 림스키코프사코프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한 후 귀국했으며, 경희대 음악대학 교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의 수석객원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공연예술 시설인 나루아트센터의 운영을 민간전문기구에 위임하여 전문적인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선진적인 경영모델을 제시하였고 운영재원의 절반은 광진구에서 지원하고 그 외 운영에 필요한 재원은 공연장 사업 수익금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
◑ 나루아트센터는 개관 이래 91%에 이르는 공연장 가동률과 평균 70%에 이르는 객석점유율을 보이며 장기 대관 위주의 안이한 공연장 운영이 아닌, 매월 나루아트센터만의 특별한 기획공연들을 통해 다양한 관객층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건대입구 역에서 3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편리하고 청담대교, 영동대교, 잠실대교와 인접하여 문화예술 애호가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자랑한다.
▣ 일 시 : 2007년 3월 7일 (수) 오후 8시
▣ 장 소 :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 입 장 권 : R석 44,000원 / S석 33,000원 / A석 22,000원
▣ 공연문의: 02-2049-4700 www.naruarts.co.kr
▣ 주 최 : 나루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