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2일 성실납세자 16명을 선정하여 감사채를 수여한다.

◑ 구는 제41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관내에서 최근 3년간 부과된 지방세를 납기내에 완납하는 등 지방세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한 개인 및 법인 중에서 16명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한다.

◑ 구는 일차적으로 구 재정에 기여한 고액납세자를 중심으로 구 홈페이지, 동사무소 및 세무부서의 추천을 받아 “광진구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개인납세자 8명, 법인납세자 8명 등 총 16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2년간 면제하고 지방세  분야에 대한 방문상담과 납세정보책자 등을 집이나 직장에서 받아 볼 수 있는 등 각종 납세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정송학 구청장은 『은행의 VIP고객과 같은 개념입니다. 우리구에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에게 자긍심과 기분 좋게 세금을 내는 성숙한 납세풍토를 정착하고자 시작된 것으로 2005년부터 서울의 25개 자치구중 처음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면서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풍토과 건전한 지방재정의 기틀을 만들어 가는 성숙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