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서울시에서 최초로 중곡제일 골목시장에 상인대학을 개설한다.

◑ 재래시장의 매출 및 고객 증대를 도모하고 상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서울에서는 제일 처음으로 중곡제일 골목시장에 상인대학을 개설하고 명예학장으로 추대되어 오는 7월 11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 중소기업청은 지난 5월 15일 시범시장 육성을 위한 시장으로 전국 25개 재래시장을 선정 발표하였는데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중곡제일 골목시장이 선정되어 상인대학을 개설할 수 있게 되었다.

◑ 서울에서 최초로 개설되는 상인대학에서는 중곡제일 골목시장 상인들을 위한 교육을 오는 7월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3시간씩 총 16주에 걸쳐 실시한다. 처음 7주는 고객만족, 의식혁신, 판매유통에 관한 내용이며, 다음 8주는 상인의식 개혁과 판매기법 향상을 통한 시장 활성화 및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영자적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14일에 모든 교육을 마치고 졸업식을 갖을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11월 21일은 우수시장 견학 현장특강으로 모든 교육이 끝난다.

◑ 정송학 구청장은 민선4기 공약사항 플러스광진 7대 비젼 중 하나로 기업하기 좋은 부흥도시, 경제광진을 제시하였고 이를 위한“시장 즐겨찾기 문화조성” 방안으로 ▷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켓팅 지원 ▷공용쿠폰제, 상품정보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약속한 바 있다.

◑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는 정송학 구청장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영자적 의식 함양을 통하여 유통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인들에게도 매출 증대를 가져와 결과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