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여성주간(7.1 ~7.7)을 맞이하여  모·부자 가정 자녀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준비했다.

◑ 오는 6일(목) 광진구새마을부녀회(회장 남옥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제11회 여성주간(7.1~7.7)을 기념하여 관내 모·부자가정 아이들에게 부녀회원들이 마련한 밑반찬을 전달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인정미 넘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의 사랑 나눔을 전해준다.

◑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에 소요되는 2,000천원은 현대백화점 천호점의 그린마켓이 수익금과 함께, 광진구에서 나누어 부담하였다.

◑ 7월 5일과 6일 양일간  남옥희 광진구 새마을 부녀회장댁 (중곡동 115-6)에는  부녀회원들의 정성으로 이들에게 전달 될 김치, 오이무침,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등 밑반찬이 만들어진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밑반찬들은 당일 20명의 모· 부자가정 아이들에게 부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해 줄 예정이다. 

◑ 구 관계자는 “요즘 학교급식이 중단되어 도시락을 싸가야 하는 학교가 많고, 모·부자가정의 아이들이 도시락을 직접 싸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때에 시기적절하게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가 이루어져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