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음식물쓰레기의 원천적 감량을 유도하고 실태를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푸른광진 21」실천단과 한국음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와 함께 관내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 관내 동별 대형음식점 3개소씩 48개소를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8월 3일까지 한 달 동안  음식물 쓰레기 모니터링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 저감운동을 벌인다.
  주요 활동내용으로 ▷ 줗은 식단제 권고 및 음식물 저감 홍보 ▷ 조사요원이 직접 업소에 방문하여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모니터링 ▷ 설문조사 및 조사결과 분석 ▷ 음식물 쓰레기 저감방안  도출 및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 이와 관련해 7월 6일(목)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음식물쓰레기 저감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구청 대강당에서 사업참여 음식점 영업주와 음식물쓰레기 위탁처리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저감사업 추진계획 설명 및 음식물쓰레기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1시간에 걸쳐 열고, 이어서 음식점 종사원, 실천단원, 유관기관 및 주민 등 250여명에게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 실무교육내용으로  ▷ 좋은 식단 기본모형에 의한 권장반찬 가짓수 준수 ▷ 탈수기, 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기 설치 등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적정화 ▷ 음식별 음식량(곱배기, 보통, 반배기) 주문 · 판매방식의 다양화
▷ 남은 음식물을 싸 줄 수 있는 용기 등 비치 ▷ 1회용품 사용 않고 전분이쑤시개 사용 ▷ 종사자에 대한 좋은 식단 이행교육 실시 ▷ 사랑의 음식나누기 운동(Food Bank)적극 참여를 유도한다. 

◑ 7월 10일부터 8월 3일까지 이루어질 음식물쓰레기 모니터링에는 푸른광진21 실천단원 32명이 2인 1조를 이루어 48개 지정음식점에 대한 주2회(8회)에 걸친 쓰레기 발생량 실태조사와 함께 홍보물 배부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와 관련해 7월 10일(월) 12시부터 「푸른광진 21실천단」과 함께 음식물저감캠페인을 구의1동 먹자골목, 자양시장 먹자골목, 건대역 사거리, 중곡2동 국민은행 앞, 테크노마트 지하1층 먹자골목 등에서 실시한다.
 
◑ 문의사항은 구청 환경위생과(☎450-4370)나 푸른광진21 실천단(☎452-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