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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의 자활을 위한『사랑의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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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6-27
조회수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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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릴레이는 계속됩니다


⊙ 광진구(구청장:정영섭)『사랑의 리모델링』2호점이 이웃사랑을 전하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 지난 2005년 11월, 청소년육성회 자양2동분회(회장 박광원)의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의 자활을 돕기 위한 『사랑의 리모델링』1호점을 개장하면서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었다. 


◑ 제1호점의 주인공은 모자가정으로 자폐증이 있는 자녀와 함께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자양2동이 오태옥 씨(46세)였다. 당시 오씨의 영세한 신발가게를 리모델링하여 자활의지를 돕고 자립기간을 마련할 때 까지 매월10만원의 장학금지원과 함께 자양2육성회 회원이던  골드치과(원장 강학수)와 장태수한의원(원장 장태수)에서 가족의 무료진료를 약속하는 등 주위의 격려속에 1호점의 개점을 맞이하였다.
 
◑ 사랑의 릴레이는 계속된다는 회원들의 약속대로 오는 6월 24일에는 사랑의 리보델링 2호점이 입주한다. 2호점의 주인은 나지현 씨(54세)다. 만성당뇨로 인해 정상적인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파지를 주워 월 10만원상당의 수입으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었는데 근래에 들어서는 건강 악화로 한쪽 눈이 실명되는 등 거동이 불능하게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지하방 1칸으로 옥외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데 환기도 잘 안되는 지하에서 벽지에 곰팡이가 끼어있는 등 주거환경이 불량하여 도움이 손길이 절실하였다.  
   
◑ 나씨의 어려운 처지를 들은 청소년육성회 자양2동분회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
 지난 17일부터 일주일동안 진행되었던 리모델링 공사에는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만이 쓰인 것이 아니라 도배, 장판 등 시공기술이 있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주거환경공사를 도왔다. 후원금은 공사에 쓰일 재료비로 상당부분 쓰였고 리모델링 공사는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것이다. 곰팡이가 껴있던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보일러 배선설치와 함께 부엌과 화장실에 도색작업을 하고 습기가 많은 지하방을 위해 외벽방수공사도 함께 이루어 졌다.


◑ 또한 자양2동분회는 장학지원사업기금으로 틈새불우이웃 청소년을 위해 매년 320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올 상반기에도 관내 광양고(3명)과 광진중(1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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