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5년도 모자보건사업 평가 결과 서울시 “최우수구” 로 선정되었다.
 
◑ 이번 보건복지부 모자보건사업 서울시 최우수구 선정으로  지난 2월 서울시 보건사업평가  최우수구 선정에 이어 자타공인 보건서비스는 광진구가 최고라고 확인됨 셈이다.

◑ 이와 관련하여 지난 6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모자보건사업평가 및 저출산극복 세미나”에서 광진구는 2005년도 모자보건사업 서울시 최우수구로 사례발표를 한 바 있다.

광진10년 역사와 함께한 출산준비교실과 아기마사지교실
출산준비교실에서 태어난 아기, 아기 마사지교실서 무럭무럭 자란다

◑ 1995년 광진구가 개청하면서 모자보건사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출산준비 교실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10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광진 10년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최근 낮아진 출산률과 더불어 엄마들의 아기양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보건소는 전문인력 4명을 갖추고 출신준비교실에 더불어 5년 동안 아기 마사지 교실을 이어왔다.

아기마사지에서 자란 아기, 보건소에서 평생 건강관리 받는다

◑ 현재 광진구는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단지로 변화하는 과정으로 젊은 연령층의 인구유입이 증가하는 지역적 특성과 함께 가임 연령층의 보건의료 서비스 요구도가 높다. 따라서 서비스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보건소 이용자, 출산교실 및 아기마사지 교육 대상자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보건소에서의 모자보건사업 요구, 태교 관련 교육 및 모유수유 실천가족 격려를 위한 행사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이에 사업우선 순위를 모유수유로 선택하여 2005년 모자보건 사업 중 특화사업으로 「제1회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순수 자치예산을 편성 받아 2005년 6월 실시한 결과 주민의 호응도 및 참여도가 매우 높았으며  “모유수유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는 케치플레어는 유행어가 될 정도로 성황리에 선발대회를 마쳤다.

◑ 또한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할머니가 전해주는 아기발달 전래놀이」는 전국 최초로 아기발달 전래놀이를 현대 감각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개발, 친근감 있는 할머니를 통하여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자장가, 노랫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