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120ℓ 음식물 거점수거용기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현재 광진구에서는 하루 평균 101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수거하기위해 관내 총 1,424개의 수거용기를 가로변에 배치하고 차량통행이 어려운 뒷골목 등에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용기로 사용하고 있다.

◑ 이 용기는 평소 음식물 찌꺼기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채 악취를 발생하고 혐오감을 주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왔다.

◑ 이에 구는 세척 전문업체인 두비환경(주)을 선정하여 총 1,550만원을 투입, 지난 3월부터 매월 관내에 배치한 음식물 쓰레기 거점수거용기에 대한 세척, 소독 및 위생적인 유지 관리를 할 예정이다.

◑ 이의 일환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 동안 겨우내 음식물 찌꺼기, 오물 등으로 더럽혀진 용기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동별 일정에 따라 이동식 자동세척차량이 순회하여 현장에서 용기 내·외부를 세척 및 소독하고 세척 시 용업업체와 새벽 4시부터 시작하여 가급적 출퇴근 시간을 피하는 등 작업시간을 조정하여 차량통행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