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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사거리 교차로 넓어져 강남·북 소통 원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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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4-06
조회수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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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영섭)에서 잠실대교 방향으로 통하는 자양사거리가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돼 강·남북간 교통흐름이 원활해졌다.


◑ 자양사거리는 동서와 남북을 잇는 주요간선도로로서 남쪽으로는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서쪽으로는 구의로를 통해 건국대학교로 이어진 교통의 요충지이며, 광진구를 대표하는 사거리 중 하나이다.


◑ 이러한 자양사거리는 도심과 서울동부 외곽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라는 말에 걸맞지 않게 출퇴근 시간뿐만아니라 평시에도 늘어나는 교통량을 소화해 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이에 구에서는 2004년 8월부터 총공사비 196억원을 투입하여 사거리를 중심으로 총연장 480m에 이르는 도로에 대하여 25m 폭을 31~35m 폭으로 확장하는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갔다.


◑ 지난 해 LG주유소 ~ 광진구청간 연장 160m에 이르는 1차 구간 개통에 따라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며 교통환경 개선의 효과가 그 윤곽을 들어내더니, 지난 겨울 혹한 속에서도 조흥은행~구의역 간 연장 160m구간(2차)을 개통하게 되었다.


◑ 나머지 구의역~롯데리아건물 간 연장 160m 구간(3차)에 대해서도 보상추진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자양사거리 교차로 전구간이 2007년 상반기 내에 완료되면 잠실대교를 넘어 광진구 관내를 이용하는 차량 및 시민들께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고 8차로의 확 트인 도로로 새롭게 태어나 이 일대의 교통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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