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최근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도 보건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돼 시장 기관표창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 이번 평가는 보건서비스 사업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이를 수행하는 사업역량도 강화되어야 하는 시대적 추세에 발맞추어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2005년도 한해동안 각 자치구에서 수행한 보건사업을 바탕으로 교수 등 전문심사위원을 위촉, 심사평가한 결과이다.

◑ 광진구는 지난 한해 동안 만성병 관리체계를 개선하여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질병의 2, 3, 4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관리를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하였다.

◑ 또한 “사랑의 아기맛사지 교실”과 “출산준비교실”을 연중 운영하는 등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였고 “성인적정체중교실”과 “소아튼튼이 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구민건강증진사업에 주력하였던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 특히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아기발달 전래놀이”, “건강expo” 등의 대형 행사를 통해 구민에게 한발 다가선 보건행정서비스를 실시한 점이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데 높은 점수를 받게했다.

◑ 시상은 오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전주에서 개최되는 “2006년도 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열리며 이날 광진구는 2005년도 보건사업 우수구로 사례발표를 하게 된다.

◑ 이날 시상식은 2006년 보건사업 직무역량 강화방안과 보건서비스 정책세미나를 여는 자리로 서울시 및 각 구 관계자, 보건사업 관계자, 평가위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