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 첫 일출 감동의 팡파르는 아차산에서
- 부서
- 작성자
- 등록일
- 2005-12-28
- 조회수
- 2403
- 담당부서
- 담당부서:
- 담당자
- 담당자:
- 전화번호
- 전화번호:
2005 → 2006/ 아차산에서
시름은 2005년에 털어버리고 2006년의 새벽을 깨워 가슴엔 희망을.
⊙ 2006년 병술년의 첫 문을 여는 뜻깊은 행사가 광진구(구청장:정영섭)에서 펼쳐진다.
◑ 새날을 여는 아차산 해맞이 축제.
광진구의 명소이자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아차산에서 새 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다.
◑ 아차산 해맞이 축제는 지난 2000년 1월 1일 처음 시작된 이래 다섯 해를 거듭하며 광진구의 지역향토 문화축제로 정착된 행사로서, 가족 혹은 이웃과 함께 희망의 문을 열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 2006년 1월 1일 아차산 팔각정 위 능선에서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10여분동안 펼쳐질 해맞이 축제에는 구민은 물론 인근 송파, 강동, 중랑구민 등 2만여명이 새 해 첫 일출을 보러 몰려들 예정.
▶ 진입로 이벤트
◑ 행사가 열릴 아차산 행사장 입구에는 목재 아치로 희망의 문을 설치하고 아치의 기둥 사이에 건강, 승진, 합격, 결혼, 내 집 마련 등 새해 소망을 담아 다리 바닥에 모자이크 글씨 판 형식으로 소망의 길을 제작하여 참여주민들이 원하는 소망 모자이크 바닥 칸을 골라 밟으며 지나갈 수 있도록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의 문을 지나 우측에 아차산 고구려 유물 100여점을 전시, 고구려유물 사진전을 열고 진입로부터 등산로를 따라 450여개의 청사초롱을 밝혀 등산객들의 길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 등산로 이벤트
◑ 또한 등산로 2,600m를 따라 2.5× 1m 초대형 개 얼음조각을 설치하여 칼라조명을 이용,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1.5m× 10m 대형 희망천에 방문객들이 소망 등 메시지를 담은 희망의 천 쓰기, 재미로 보는 토정비결, 가훈 써주기, 10.8m× 1.8m크기의 대형벽화 밑그림을 제작, 스티커로 완성하고 10,000장의 엽서를 제작비치하여 방문객들이 직접 작성하는 희망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해맞이 광장 이벤트
◑ 오전 7시부터 산 정상인 해맞이 광장에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는데 먼저 일출 전 행사로 고승영 MC의 축제 안내 나레이션을 시작으로 그룹 “광명”의 타악퍼포먼스 공연, “한국핸드벨음악사”의 핸드벨 연주, “알핀로제”의 요들송 등이 이어지고 구립여성합창단들이 “해야 솟아라”를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