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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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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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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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서울,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연말이라 들떠있기만 한데
길도 서툴고, 내일 있을 시험도 걱정되고...
우리 수험생들의 마음입니다.
이러한 걱정을 해결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숙식을 제공합니다.
⊙ 광진구(구청장:정영섭)자원봉사센터는 2006학년도 대입시험을 위해 지방에서 올라 온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는 봉사단이 있다.
★ 바로 민박봉사단
◑ 서울에 연고가 없는 지방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 상경하여 숙식 장소를 찾느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구에서는 수험생들의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방수험생들과 민박봉사단 가정을 연결하여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1999년도부터 시작한 민박봉사단은 지금까지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정의 대부분은 관내 대학교 주변에 위치하면서 시험철마다 무료숙식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방수험생들에게 서울에 대한 따뜻한 첫인상과 광진구의 훈훈한 정을 느끼도록 하고 있다.
◑ 광진구 소재 대학은 건국대, 세종대, 장로회신학대학 등 3개 대학이며 논술고사와 실기고사, 면접고사가 있는 기간인 2005년 12월 24일부터 2006년 1월 24일 사이에 민박봉사활동이 이뤄진다. 이들은 시험 전날 지방에서 올라온 수험생들에게 1~2일 정도 서울에 머무를 동안 잠자리와 아침식사를 제공해준다.
◑ 구는 각 대학교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학생들이 손쉽게 민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민박서비스가 필요한 지방수험생은 광진구 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