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도자의 리더쉽’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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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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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영섭)가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 운영중인 고위정책과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7일에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정의 달인이자, 광진구의 수장으로서 구정을 11년째 이끌어 오고 있는 정영섭 구청장의 특강이 있었던 것.
◑ 구가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에 위탁, 운영중인 고위정책과정은 지난 8월 31일 개강이래 매 시간마다 470여명의 수강생들이 빠짐없이 강의실을 찾을 정도로 호응이 좋은 교양강좌.
◑ 7일에는 정영섭 구청장의 특강이 있을 거란 예고에 강의실 바닥까지 수강생들이 빼곡이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40분 동안 정 구청장의 열강이 이어졌다.
◑‘21세기 지도자의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의 내용은 지도력의 본질은 따르게 하는 힘이라며 조직체 구성원들로 하여금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하고 따라오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힘이 리더쉽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도자는 구성원의 에너지를 결집하고 촉구하여야 하며 집단의 뒷전에 서있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을 고무하고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집단의 앞에 서야한다는 것으로 집약된다.
◑ 정 구청장은 먼저 21세기를 지식기반사회·정보화사회·인간중심의 사회·무한경쟁의 시대·글로벌 시대·지방화 시대·기술혁신의 시대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특성을 지닌 21세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변화와 발상의 전환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와 관련하여 정 구청장이 말하는 21세기 지도자의 리더쉽이란 미래에 대한 비젼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신뢰성과 도덕성, 청렴성을 바탕으로 통솔력, 포용력, 조정능력을 갖춘 사람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지도자는 판단력과 결단력 그리고 추진력이 필요하며 전문성을 가지고 프로정신이 담긴 새로운 발상력과 도전정신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또한 건강한 정신과 신체에서 건강한 지도자가 나오는 것이므로 지도자에게 있어 건강함이 필수적이며 마지막으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시대에 국민과 함께하는 리더쉽 즉, 수평적 리더쉽이 필요하다며 21세기가 요구하는 다양한 지도자의 중요한 덕목들에 대해 그동안 행정현장에서 경험해 온 많은 사례를 예로들며 열강을 펼쳐 수강생들에게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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