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타는 가을을 함께 느껴요. 따뜻한 마음을 가질수 있게.......

⊙ 광진구(구청장:정영섭)자원봉사센타 차량지원봉사단이 저소득아동들과 함께 늦가을 단풍나들이를 떠난다.

◑ 가을의 대명사인 단풍이 절정인 지금.
경제적인 이유로 가까운 놀이동산에 가는 것조차 여의치 않았던 저소득아동들에게 가을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 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날 사람들은 동부모범운전자회(회장 이화중) 차량지원봉사단 10명과 성동·광진 적십자봉사관 자원봉사자 10명.
광진구자원봉사센타의 차량지원봉사단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들이 모범택시 10대를 지원하고 제반경비 일체를 성동·광진 적십자봉사관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 모범택시 1대당 봉사자 2명과 아동 4인이 한 가족이 되어 9시 집결지인 광진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하여 목적지로 이동하는 1시간 30분 동안 빨갛게 타들어 가는 단풍을 감상하고 목적지인 용인 에버랜드에 도착해서 놀이기구도 맘껏 타며 서로간의 우의도 다진다.

◑ 동부모범운전자회 이화중 회장은 『이번 현장체험은 평소 야외나들이 기회가 없던 저소득아동들에게 용인 에버랜드 놀이공원에서 맘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움과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저소득 아동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단풍드라이브
   ▶ 일    시 : 2005. 11. 26(토) 09:00 ~ 17:00
   ▶ 장    소 :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 대    상 : 저소득 아동 40명 및 자원봉사자 20명 동행
   ▶ 내   용 : 동부모범운전자회 차량지원봉사단 10명이 모범택시 10대를 지원하고 
                 성동·광진 적십자봉사관이 제반경비 일체를 부담하여 관내 저소득아동
                 40명과 현장체험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