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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은 무인민원발급기, LED도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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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1-18
조회수
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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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옷이라도 악세사리 하나의 차이로 눈에 띄는 사람이 있다. 같은 무인발급기라도 옷 하나 더 걸치고 LED 하나 더 장착했는데 오가는 주민들의 시선을 확 끄는 무인발급기가 있다.


⊙ 광진구는 사소한 생활상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아이디어를 고안해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름하여 옷 입은 무인민원발급기.


◑ 평소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관내 지하철역사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그러나 이런 취지와는 달리 은행 CD기나 음료수 판매기, 승차권 자동발매기 등 타발급기에 비해 이용시민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불편사항과 기기보호가 잘 되지 않아 훼손이 심하다는 취약점이 있었다.


◑ 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발급기 위에 보호용 부스를 덧씌워 무인발급기 보호기능은 물론 타 기기와 구별되어 멀리서도 식별(특히 야간에)할 수 있게 했고, 여기에 셔트 기능까지 더해 발급이 중지된 저녁시간에는 셔트를 내림으로써 발급기기를 보호할 수 있게 했다.


◑ 또한, 증명서를 발급하는 발급기 기능 외에도 전용부스 윗면에 구정홍보용 LED 안내판을 장착하여 그때그때 달라지는 구정 안내와 각종행사 등을 시기적절하게 홍보하고 있다. 큰 글씨의 경우 총 30자를 총 3가지 색으로 입력할 수 있으며 월별 주요 행사나 구의 시책등을 수시로 입력 가능하다.


◑ 무인발급기에다 LED홍보판을 설치하여 운영한 것은 공공기관으로서는 광진구가 전국 최초로, 이를 제안한 민원정보과 유 영철 계장은 『작은 것 하나를 더해 주민에게 구정정보도 제공하고 구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며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만족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난 2002년 1월 구청 민원실에 최초로 설치한 이래 지난해 7월 주 5일 근무제 도입에 따라 강변역과 군자역, 건대입구역, 아차산 역 등 관내 지하철역 주출입구에 확대 설치운영, 20여종의 제증명 민원서류를 발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민원사무에 대한 이용 편의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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