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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 줄게 새집 다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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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06-16
조회수
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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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영섭)가 지난 4월부터 저소득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해왔던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 구는 동사무소에서 추천받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우나 지원이 미치지 않는 가구에 대해 민관합동 형식으로 4월부터 오는 10월말까지 낡은 집을 무료로 수리해 주고 있다.


◑ 지난달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새마을광진구지회 회원 총 44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들은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시간 나는 대로 대상 건물과 담장에 색을 칠하는 일에서부터 싱크대와 보일러를 수리하거나 바꾸는 일을 해주고 있다.


◑ 총 4,38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당초 1가구당 100만원 범위 내에서 도배장판 교체, 도색 및 지붕개량, 보수, 보일러수리, 전기시설 점검, 하수도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하여 사업의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 그 결과 그동안 비장애인 위주의 주거환경에서 소외되어 생활하고 있던 정신지체장애인 시설인 작은예수회 중곡분원은 최근 1,500만원을 들여 장애인 진입 편의를 위한 경사로 설치, 핸드레일, 문턱낮추기 등과 장애인 이용가능 화장실로 개조, 장애인 출입을 위한 계단설치, 상하수도, 가스배관,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수리작업을 마무리하고 21명의 장애인 식구들이 새 보금자리를 꾸밀 수 있게 되었다.


◑ 한편, 지난 10일에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중간 보고회를 개최,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 전반에 관해 평가하고 사업진도, 문제점, 향후추진 계획 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총 76가구 중 현재까지 23가구를 완료하고 이번 주 중으로 7가구도 마무리할 예정이며 지원이 필요한 가정으로 선정된 나머지 46가구에 대해서도 일부 부족예산을 확보하여 올 10월까지는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손질해 줄 계획이다.


◑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는 김종석(56세,중곡2동)씨는 『자원봉사자들은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시간 나는 대로 사랑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한 집, 두 집 사랑의 집으로 변모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사랑의 집 제1호인 작은예수회 중곡분원에 이은 2호, 3호, ‥·, 76호까지 끝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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