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중곡1동 주민쉼터 나눔바자회에 초대합니다' 외 2건

“중곡1동 주민쉼터 나눔바자회에 초대합니다”

<중곡제1동>

중곡1동주민센터(동장 김은영)와 중곡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영숙)는 11월 13일 오후 1시, 중곡1동 주민쉼터(면목로 98, 1층)에서 ‘주민쉼터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만든 베개, 가방, 팔찌, 열쇠고리, 꽃바구니 등 다양한 공예품이 판매된다. 수익금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할 예정이다.

중곡1동 자원봉사캠프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사회와 정을 나눠왔다. 지난 9월에는 관내 요양병원, 10월에는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직접 제작한 메밀 베개와 쿠션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영숙 자원봉사캠프장은 “바자회에서 작은 정성들을 모아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은영 중곡1동장은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내년에도 분기별로 바자회를 열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혼자가 아닌 중곡3동, 좋은이웃과 함께해요”

<중곡제3동>

중곡3동주민센터(동장 조성철)는 오는 11월 13일 관내 ‘좋은이웃 가게’ 25개소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채문) 주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한다.

‘좋은이웃 가게’는 고립 가구의 이용 빈도가 높은 음식점, 소매점, 공인중개업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가구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곡3동은 2023년 11월, 가게 대표 22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에는 신규 참여 가게 3곳을 추가 발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가게를 방문해 그간의 위기가구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홍보물 배포와 함께 위기알림앱 사용법을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고 활성화를 위한 협조도 당부할 예정이다.

박채문 민간위원장은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좋은이웃 대표들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철 중곡3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기가구에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양2동,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사랑의 참기름’ 전달”

<자양제2동>

지난 10월 31일, 자양2동주민센터(동장 정상민)는 자양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영자) 주관으로 ‘사랑의 참기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참기름 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박영자 자원봉사캠프장은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잘 챙겨 드시면서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상민 자양2동장은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라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돌봄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