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5분 투자로 자양골목시장 상인은 건강재태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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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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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이 건강해야 시장이 산다!
매일 아침 5분 투자로 자양골목시장 상인은 건강재태크 해요~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난 2월 13일부터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양골목시장 상인 대상 아침체조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아침 10시에 체조 동작 나레이션 방송과 함께 한양여자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체조시연으로 시장 상인 모두 5분 가량의 스트레칭 시간을 즐긴다.
이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고 건강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보급하여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들이고 건강을 지키고자 광진구보건소가 자양골목시장 상인회, 한양여자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한 것이다.
건강 체조에 참여하는 한 상인은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가 어려웠는데 매일 여럿이 함께 운동하니까 참 좋다"며 "어깨결림과 무릎통증이 한결 나아져 앞으로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침체조 프로그램과 더불어 매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여 시장 상인과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흡연량 등 건강 측정을 실시하고, 금연, 음주, 영양, 운동 등 관련 전문가의 건강 상담실시 및 시장의 환경개선 건의 사항도 수렴하여 관련부서와 협조처리되도록 할 계획이다.
광진구 보건소장은 ‘바쁜 생업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상인들을 위한 건강 체조 활동이 자양골목시장에서 모델이 되어 관내 모든 전통시장으로 확산되므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시장이육성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