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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가난한 자영업자에게 39억 혜택 준다

부서
지역경제과
작성자
등록일
2011-02-16
조회수
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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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가난한 자영업자에게 39억 혜택 준다


 


- 중소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1만 7천여개소 대상자금융자, 마케팅 상담 및 강의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영업 종합지원센터’ 개설 운영


- 수시로 현장간담회, 방문 조사 및 설문 등 직접적인 접촉으로 문제점 및 요구 사항을 파악하여 사업계획에 반영 예정


- 골목상권 보호대책 강구와 Market Loan(장터 쌈짓돈)은 확대 시행 계획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대형할인매장,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이 진출하면서 지역상권이 무너져 가고 있는 현실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지역 내 중소기업과 종업원 10인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 약 1만 7천여개소를 위해 올해 1월부터 구청 3별관 3층에 있는 지역경제과 사무실에 ‘자영업종합지원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게 된 것.


 


구 차원에서 신용도와 담보능력이 부족한 영세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총 39억 7천 8백만원의 자금을 마련하여 업체당 5천만원 한도의 대출과 컨설팅까지 해주는 것은 광진구가 처음이다.



 


‘자영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자금융자와 알선, 현실적인 문제 상담, 골목상권 보호대책 강구, 창업교육 등 체계적인 상담과 실질적인 지원을 해고 있다.


 


구는 구체적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직소창구를 마련하고, 햇살론 및 미소금융 등 ▲맞춤형 융자 솔루션을 제공하며, 담보가 어려운 영세상인 자영업자를 위해 ▲보증한도를 상향 조정해 준다.


 


또 경영활동 전반에 도움이 되는 ▲세무․법률․노무․창업상담 등 전문 무료상담과 문제점, 애로사항, 아이디어 등을 직접 들어보고 파악하여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분기별로 ▲정례적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찬모 자영업종합지원센터장은 “지원 자금은 생계를 포함한 창업 지원 자금 등으로 자유롭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여러가지 활용 방법 중 예를 들어 전통시장 상인이 구청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아 싸고 신선한 재료를 확보하면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물건 회전이 빨라져 경제는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입점 대응을한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고시와 ▲유통업 상상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 월 1회 담당 국장, 월 2회 담당 과장, 수시 담당 팀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즉석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전통시장 내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점포당 3백만원 이내 소액자금을 연이율 4.5%로 대출 해주는 ▲장터 쌈짓돈(Market Loan)도 중곡제일시장과 자양골목시장에서 노룬산, 영동교 골목시장으로 확대 실행할 예정이다.



25개 소상공인 단체의 단체장과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현장 방문조사와 전화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여 현실적인 문제와 욕구 파악을 하고, 업종별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사업계획에 반영시킬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상공회 회원이나 창업지원센터 수강생, 혹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구청장이 되기 전부터 만나 왔는데, 공영주차장이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만드는 것 외에 이분들의 입장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들어보고 고민해왔다”며 “자영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인허가부터 자금과 마케팅 지원 등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분들의 만족도를 올리고, 구 차원에서는 일자리 창출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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