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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 힘! 주니어보드!

부서
기획예산과
작성자
등록일
2009-05-08
조회수
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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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구는 근무시간 전후에 직원들에게 방송을 통해 음악을 들려주는데 오늘과 내일의 주요행사 및 교육일정도 안내해주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6일 열린 7급 직원 주니어보드(Junior Board)에서는 주변의 흔한 소재이지만 평소에 잘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홈페이지 민원신고 센터를 일원화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구청장에 바란다>, <비리신고센터>, <클린신고센터> 등 세분화되어 있는 민원신고센터로 인해 동일한 민원이 시스템별로 중복 접수되는 문제점이 발생되는 점을 지적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신고 창구를 통합․단일화 하자는 것.


   한편 직원 개개인의 소개멘트 및 슬로건을 좌석배치도와 함께 게시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직원 스스로 자신을 소개하는 멘트 내지는 슬로건을 기재해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면 주민들에게 좀 더 인간적으로 다가가‘행복광진’이 더 가깝게 구현될 수 있지 않겠냐는 의도다.


   이날 회의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총 11건, 음악방송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은 그 자리에서 채택돼 바로 시행하도록 했다. 그밖의 내용은 관련 부서 실무담당자가 검토해 채택 또는 수정․보완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완성된 제도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사기업에서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를 과감히 구청업무에 도입,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던 주니어보드가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을 개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변화된다.


   지난해에는 7~9급 이하 직원들을 한 데 모아서 운영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7~9급 직원을 직급별로 주니어보드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7급은 7급끼리, 8급은 8급끼리 멤버를 구성해 운영하는 것.
   직급의 차이 없이 사회경험과 경력이 상호 비슷한 멤버들로 구성함으로써 보다 더 편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인원도 직급별 20명씩, 총 60명으로 지난해 24명에서 2배 이상 늘렸다.
   뿐만 아니라 회의 개최 시기를 반기별 1회에서 분기별 1회로 바꿔 주니어보드 정례횟수를 연 4회로 늘렸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면 된다는 적극적인 마인드로 임한다면 우리구를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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