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i-사랑카드 시범사업지 선정
- 부서
- 가정복지과
- 작성자
- 등록일
- 2009-03-27
- 조회수
- 6027
- 담당부서
- 담당부서:
- 담당자
- 담당자:
- 전화번호
- 전화번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i-사랑카드 사업의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범지역 선정은 공모기간(2009.1.13~2.6)에 신청서를 제출한 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추진역량(20점)▶보육기반(30점)▶시범사업계획(20점)▶수행의지 등의 기타(30점) 등 4개 분야 10개 세부항목에 대해 서류와 현장심사 후 결정됐다.
즉, 보육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시범사업의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고, 보육시설의 참여도가 높고, 자치단체장의 의지가 확고하고 수행능력이 인정되는 지역을 선정한 것이다.
서울시에서는 광진구, 노원구, 양천구 등 3곳의 지자체가 시범사업을 신청했으나 광진구가 최종 선정됐다.
i-사랑카드 사업이란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 지원되는 보육전자이용권으로, 학부모가 전자카드를 이용해 어린이집에 보육료를 직접 납부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무원․시설종사자 등의 교육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우선 3월중으로 동 주민센터 직원 및 보육시설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 주민들에게 i-사랑카드 사업에 대해 홍보해 카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5월부터 실시하는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카드 단말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테스트 후 이용 불편사항을 접수․개선할 방침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이번 선정을 통해 광진구의 보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음을 간접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구 담당 공무원들은 물론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사업 수행의지도 확고한 만큼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