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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 겨울은 사랑이 꽃피는 계절

부서
자치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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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2-06
조회수
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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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내 주민센터 곳곳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이웃돕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자양2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지역내 어르신들을 모시고‘사랑의 떡국’을 대접했다. 이 행사는 자양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허경순)가 젓갈판매 등을 통해 1년간 모아온 성금으로 마련됐다. 부녀회가 매년 설명절마다 마련하고 있는‘사랑의 떡국나누기’행사는벌써 20년째 계속되고 있다.


    자양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설을 맞아 지역내어르신들을 따뜻한 떡국으로 대접했다.
자양2․3동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구립 및 사립경로당 10개소 회원과 저소득 어르신 등 200여분을 모시고 부녀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떡국과 과일, 시루떡 등을 제공했다.


    한 어르신은 음식을 나르던 부녀회원에게“떡국 먹으면 나이 한 살 더 먹는다는 데 어쩌지~? 그래도 이건 떡국이 아니라 복(福)국이니까 괜찮다.”며 농담을 건네며 즐거워하셨다.


    강광희 자양제2동장은“모두가 다 어렵다는 이유로 주변의 이웃을 보살피는 훈훈한 정이 사라지는 요즘, 오랜시간 변함없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주신 자양2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14일에는 자양1동(동장 최종구)에서 따뜻한 행사가 열렸다.
 저소득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희망 2009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랑의 일일 찻집”이 그것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계소)의 주최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고 각 직능단체, 향우회, 기업체,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나누기 위한 발걸음이 줄을 이었다.
   이날 일일찻집에 모인 성금은 총 933만원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종구 자양1동장은“추운 날씨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바쁘신 중에도 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몸소 찾아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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