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보도굴착 통제기간 개선 “2년⇒5년”

◦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빈번한 보도 굴착으로 인한 보도의 손괴·내구연한 감소 등을 방지하고 시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하며, 쾌적한 보행환경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하여 보도수준을 Up Grade한 거리개선 사업 완료구간에 대해 서울시 지침에 따라 보도굴착 통제기간을 현행 2년에서 5년으로 늘렸다.

◦ 보도 상에는 전기, 통신, 상·하수도, 가스 등의 각종 라이프라인이 매설되어 있어 잦은 굴착으로 인한 보도의 손괴·내구성 감소로 파손 및 지반 약화로 평탄성 불량, 물고임 현상, 틈새가 발생되고 굴착복구 특성상 원상태로의 다짐도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장기적으로 부등 침하가 발생되는 등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여 행정청에 대한 불만이 팽배해 지고 있다.

◦ 광진구에서는 시민생활 안정을 실천하고 도시미관 증대 등을 위하여 보도수준을 Up Grade한 거리개선 사업구간은 오랫동안 쾌적한 상태로 보존이 요구되나, 완공 후 2년 이후부터 굴착이 재개될 경우 거리 훼손으로 인해 시민들의 통행불편 및 보도개선 효과의 지속성이 미흡할 것으로 우려되어 현행 보도굴착 통제기간(2년)을 지역 특성에 맞게 거리개선 사업구간은 5년으로 연장하고 일반보도 구간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