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구에서는 2008.10.20부터 재활용품 불법 수거행위 단속를 위한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구에서는 매일 약30톤 정도의 재활용품이 발생되고 있는데, 구 환경미화원이 중간 거점장소에 수집해 놓은 재활용품 중 단가가 높은 품목만 골라 전문 수거꾼이 불법적으로 수거해 감에 따라 재활용품의 성상이 나빠져 위탁선별업체에서 사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또한 내년 상반기 중 재계약시 계약조건 악화로 인한 처리비 증가로 구재정 손실이 예상되어 야간순찰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청소과에서는 소속직원 1명과 운전원 1명이 매일밤 21:00~24:00까지 구 전지역에 대하여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불법행위자가 발견되면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불법적인 재활용품 수거행위를 중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